걸 그룹 체리블렛의 신곡 ‘알로하오에 (Aloha Oe)’가 대한외국인에서 최초 공개된다.
체리블렛은 2019년 혜성처럼 가요계에 데뷔, ‘Q&A’, ‘무릎을 탁 치고’ 등의 곡을 발표했다. 오는 6일 컴백 예정이다.
5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은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에 못지않은 대한외국인 팀원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한외국인 팀 막내로 등장한 일본 출신 메이. 메이는 “올해 아육대에서 60m 달리기, 400m 계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땄다“며 고백, 가냘픈 겉모습(?)과 다른 월등한 운동 신경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메이는 MBC ‘2020 설 특집 아육대’에 출연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차지하며 육상돌, 체육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어 메이는 8월 6일 발표 예정인 체리블렛의 여름 신곡 ‘알로하오에 (Aloha Oe)’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여름 휴양지가 저절로 떠오르는 청량한 멜로디에 전 출연진 모두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방송은 5일 밤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