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현아 “이던의 집과 걸어서 3분, 매일 보고 싶다”

입력 2020-08-26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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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연인 이던에 대한 애정을 말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이 출연하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이 전파를 탔다.

가수 이던과 공개 열애 중인 현아는 “서로 각자 살지만 가까운 곳에 산다. 서로의 삶은 존중하지만 가까이 사니까 좋다”라며 “걸어서 3분 정도다. 매일 보는데도 보고 싶더라. 그 느낌이 좋더라”고 말했다.

평소 이던과 민낯으로 데이트를 한다는 현아는 “평소에 진짜 안 꾸민다. 이던과 데이트 할 때도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따.

현아는 이던이 예능 출연에 충고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던은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가 긴장된다고 하니 자기가 ‘라디오스타’ 선배라며 으쓱대더라. 이던이 웃었는데 그게 정말 얄미웠다”라고 말했다.

과거 이던이 출연했을 당시 “현아가 내게 화가나면 본명을 부른다”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 현아는 “나는 몰랐는데 문자를 보내거나 화를 낼 때 본명을 부르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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