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무비] ‘승리호’·‘담보’·‘돌멩이’ 등 9월 영화 코로나19로 올스톱

입력 2020-08-28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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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들의 개봉 스케줄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연기됐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양석형 교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대명 주연 영화 ‘돌멩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자 9월 9일에서 30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이에 1일 예정이었던 ‘돌멩이’ 언론시사회도 취소됐다.

올해의 화제작이자 올 여름 개봉 예정이었던 ‘승리호’ 역시 개봉일을 미뤘다. 9월 23일 개봉을 예정했던 ‘승리호’는 코로나19 사태로 개봉을 잠정적으로 연기, 추후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성동일·김희원·하지원 주연 영화 ‘담보’도 개봉을 연기하기로 했다. 9월 10일 개봉을 계획 중이었지만 ‘담보’는 개봉일을 9월 안에 개봉은 하되 10일 아닌 다른 날에 개봉을 하기로 결정했다.

장혁 주연 영화 ‘검객’도 9월 17일 개봉에서 23일로 연기됐다. 9월 2일 개봉 예정이었던 한국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 개봉도 8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9월 2일로 변경했다가 다시 개봉을 연기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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