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호란 “사적 만남 요구 계정 차단할 것”

가수 호란. 동아닷컴DB

가수 호란이 ‘사적 만남’을 요구한 일부 누리꾼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호란은 6일 밤 SNS를 통해 “사적인 관계나 만남을 요구하는 분들의 계정을 바로 차단하겠다”면서 “악의는 없을 거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소통의 창으로 열어놨는데 그렇게 방치한 게 오히려 잘못된 만남을 부추기는 결과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선을 넘어 무리한 요구를 하고, 그게 좌절됐을 때 욕하고 매도하는 걸 감당하기 힘들다. 앞으로도 SNS는 개인적인 만남을 사주하는 것으로 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