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김희선, 일촉즉발 위기 포착! 충격+고뇌 무슨 일?

입력 2020-09-12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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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희선이 위급상황에 처했다. 충격과 고뇌에 빠진 김희선의 모습이 포착돼 12일 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시청률 퀸’ 김희선의 활약이 빛나며 미니시리즈 전체 1위의 쾌거를 이어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에서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의 1인 2역으로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희선은 극중 아들을 위해 죽음을 택한 ‘엄마’ 박선영, 거침없고 솔직한 ‘대학생’ 윤태이 그리고 타임카드의 비밀에 성큼 다가선 ‘물리학자’ 윤태이로 매회 완벽한 변신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이중 물리학자 윤태이는 타임카드의 방사능 수치를 분석, 시간여행의 비밀에 성큼 다가서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은 무언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깜짝 놀라게 한다. 입을 틀어막고, 숨을 죽이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에서 두려움과 당혹감이 동시에 느껴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김희선은 감정을 진정시키기 힘든 듯 동공이 흔들리고, 손까지 떨고 있는 모습. 더욱이 이어진 스틸 속 김희선은 충격에 빠진 채 생각에 깊이 잠겨 있어 그가 어떤 상황을 마주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김희선은 당혹, 불안, 혼란으로 이어지는 극한의 감정과 상황을 분석하는 냉철한 모습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윤태이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와 탁월한 표현력으로 그려내 몰입도 높은 장면을 완성했다는 전언. 나아가 당혹스러움 속에서도 면밀하게 시간여행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윤태이를 제 옷 입은 듯 찰떡처럼 소화해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극중 김희선은 타임카드의 비밀에 한 발자국씩 다가서기 시작하며 시간여행의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 타임카드에 이어 드론과 주원의 시간여행까지 알게 된 그가 ‘앨리스’ 12일 방송에서는 또 어떤 눈부신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희선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앨리스’ 제공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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