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상엽, 쌍둥이 바보 등극…어린이집 가는 것도 불안

입력 2020-09-13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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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쌍둥이 바보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부모가 된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란성 쌍둥이 부모가 된 송나희와 윤규진은 아침부터 전쟁 같은 육아를 치뤄야했다. 특히 윤규진은 육아에 더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윤규진은 “아이들 꼭 어린이집에 가야 하나”라며 “내가 더 육아휴직을 쓰겠다고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나희는 “당신 복직한 지 일주일 밖에 안 된다”라며 “어린이집은 이미 말 다 끝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긍한 윤규진은 어린이집까지 갔지만 유모차를 놓지 못했다. 또 선생님에게 “우리 아이들 잘 부탁한다”라며 애절하게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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