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TACT season 2’ 에이티즈→아이즈원·위아이 등 최종 라인업 공개

입력 2020-10-0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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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TACT season 2’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더욱 막강한 진용을 갖췄다.

CJ ENM(대표 허민회)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함께 다음 달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개최하는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 season 2(이하 ‘케이콘택트 시즌 2’)’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종라인업에는 에이티즈(ATEEZ), CLC(씨엘씨), DAY6 (Even of Day), 드림캐쳐(DREAMCATCHER), 고스트나인(GHOST9), 아이즈원(IZ*ONE), 김재환(KIM JAE HWAN), 나띠(Natty), 원어스(ONEUS), TOO(티오오), 베리베리(VERIVERY), 위아이(WEi)가 합류하며 ‘케이콘택트 시즌 2’의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실력파 아이돌로 손꼽히는 에이티즈(ATEEZ)와 CLC(씨엘씨)가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6개월만에 북미 5개 도시와 유럽 10개 도시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에이티즈는 ‘케이콘택트 시즌 2’에서도 대표 한류돌의 인기를 아낌없이 뽐낼 예정이다.

이 달 발매한 신곡 ‘헬리콥터(HELICOPTER)’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세계 11개 지역 정상을 차지한 CLC도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1년만에 화려하게 가요계에 컴백한만큼 한층 파워풀해진 퍼포먼스와 성숙해진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 DAY6 (Even of Day)와 드림캐쳐도 출격을 알렸다. DAY6(데이식스)가 데뷔 5년 만에 선보인 첫 유닛 DAY6 (Even of Day)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 음반으로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이들을 ‘K팝 대표 밴드’다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Lose Myself'가 약 16개 국가의 앨범 차트 톱 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애플뮤직에서 18개국의 앨범 차트에서 100위권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도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갈 예정.

글로벌 슈퍼 루키 고스트나인(GHOST9)과 아이즈원(IZ*ONE)도 함께 한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63빌딩 옥상에서 데뷔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데뷔한 9인조 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은 첫 ‘케이콘택트’ 무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아낌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와 동시에 한류돌로 자리매김한 아이즈원도 빼놓을 수 없는 막강 라인업의 한 축. 아이즈원은 지난 달 온라인 단독 콘서트 ‘ONEIRIC THEATER (오나이릭 씨어터)’로 전세계 팬들을 만나며 대세 걸그룹다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재환(KIM JAE HWAN)과 나띠(Natty)는 각각 솔로 가수로 빈틈없이 무대를 꽉 채울 전망. 싱어송라이터 아이돌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는 김재환이 보여줄 매혹적인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데뷔한 나띠도 다양한 커버 댄스로 탄탄한 안무 실력을 입증한 데 이어,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보이며 차세대 여자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차세대 한류스타 원어스(ONEUS)와 TOO(티오오)도 합류를 알리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원어스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뮤직 아이콘상’을 수상하고 4th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로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 7주 연속 진입하며 한류의 새 주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미국 대중음악 매체 빌보드지 집중 조명, 한터차트 글로벌 랭킹 1위 등극,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 등 데뷔 후 다양한 기록을 써 나가며 한류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괴물신인’ TOO가 또 어떤 수준급의 무대로 팬들을 만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베리베리(VERIVERY)와 위아이(WEi)가 최종 라인업으로 공개되며 ‘케이콘택트 시즌 2’의 막강 라인업이 완성됐다. 데뷔 2년만에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 세계를 활동무대로 접수한 베리베리는 오는 1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FACE US'로 컴백을 예고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완벽한 팀워크로 매력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오늘(5일) 데뷔한 따끈따끈한 신인 위아이(WEi)는 뛰어난 실력과 완성형 비주얼을 모두 겸비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이번 ‘케이콘택트 시즌 2’에서 강렬한 무대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차세대 K팝 스타로 발돋움한다는 각오다.

한편, ‘케이콘택트 시즌 2’는 등급별 유료 멤버십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멤버십 종류는 ‘케이콘택트(KCON:TACT)’와 ‘케이콘택트 플러스(KCON:TACT PLUS)’ 총 두 가지로 나뉜다.

두 멤버십 모두 K팝 콘서트와 ‘밋앤그릿’ 라이브를 시청할 수 있다. 단, ‘케이콘택트 플러스’ 멤버십은 행사 종료 후 VOD로 다시 보기 서비스와 새로운 서비스인 ‘팬 픽 캠(FAN PICK CAM)’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격은 ‘케이콘택트’ 멤버십은 2만 4천원, ‘케이콘택트 플러스’ 멤버십은 3만원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라인업과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사로잡을 ‘케이콘택트 시즌 2’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되며 유튜브 Mnet K-POP과 KCON official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CJ EN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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