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싱 필름(Discussing Film)은 4일(현지시각) 트위터에 ‘미션 임파서블7’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실제로 달리는 기차 위에 있는 톰 크루즈와 또 다른 배우들과 제작진이 눈에 띈다. 특히 줌인으로 비춰진 톰 크루즈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드는 여유로움까지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동안 대역 없이 액션 연기를 펼쳐온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7’을 통해 한계 없는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톰 크루즈는 노르웨이 스트란단의 헬세츠코펜 산비탈 위에 세워진 구조물에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가 함께 떨어지는 아찔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이 산의 높이는 해발 1200m에 달한다. 당시 연기를 위해 톰 크루즈는 헬멧도 쓰지 않은 채 총 네 번의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2021년 11월 19일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