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위아이 데뷔…골든차일드→위키미키 컴백

오늘 (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위아이와 우주소녀 유닛 쪼꼬미의 데뷔 무대, 골든차일드와 위키미키의 컴백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먼저 202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 위아이가 ‘엠카’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5일 미니앨범 ‘IDENTITY: First Sight’를 발표한 위아이는 음원 공개 하루만에 MV 700만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늘 무대에서는 타이틀 ‘Twilight’와 함께 수록곡 ‘도화선’까지 두 개의 무대로 슈퍼 루키의 실력을 입증할거라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주소녀의 첫 유닛 쪼꼬미도 ‘엠카’에서 데뷔를 알린다. 수빈, 루다, 여름, 다영으로 이루어진 쪼꼬미는 우주소녀가 4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유닛이다. 오늘 무대에서는 타이틀 ‘흥칫뿡’으로 우주소녀에서 볼 수 없었던 유머러스하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커진다.

청량감 넘치는 매력으로 올 가을을 강타할 골든차일드도 ‘엠카’를 통해 컴백을 신고한다. 오늘 선보일 ‘Pump It Up’은 ‘WANNABE’, ‘Without You’, ‘ONE(Lucid Dream)’으로 이어진 ‘자아 찾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그들의 설렘이 무대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걸 스피릿’으로 강력하게 돌아온 위키미키도 컴백무대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미니앨범 'NEW RULES’는 ‘정해진 틀을 깨고 그들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화려하고 강렬한 음반이다. 오늘 ‘엠카’에서는 타이틀 ‘COOL’의 무대로 위키미키가 추구하는 ‘걸 스피릿’을 가득 담아낼 전망이다.

‘스튜디오M’에는 정세운과 스텔라장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아티스트는 스텔라장의 ‘카페인’에 맞춰 성큼 다가온 가을에 걸맞은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주 ‘엠카’에서는 A.C.E, BDC, 시그니처, 에버글로우, 피스트펌프, 프로미스나인, 고스트나인, H&D, 루나솔라,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유하, 업텐션, VAV, XUM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오늘 저녁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