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담보’.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담보’.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하지원 주연 영화 ‘담보’가 전국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담보’는 10일 현재까지 전국 1300여개 스크린에서 누적 116만3838명을 불러 모았다. 추석 연휴를 앞둔 9월29일 개봉한 ‘담보’는 하지원과 성동일·김희원이 주연해 두 사채업자가 아홉 살배기 아이를 맡아 키우며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담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극장 관객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9월 이후 개봉작 가운데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