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호랑이 관장 양치승의 인생 유일한 ‘오점’은 누구?

입력 2020-10-12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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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이콘택트’에 ‘호랑이 관장’으로 불리는 트레이너 양치승이 출격, 그의 인생에서 유일한 ‘오점’과 눈맞춤을 나눈다.

14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 예고편에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며 체육관에서 ‘지옥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는 양치승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눈맞춤방에 앉아서도 심각한 표정으로 “죽여버리고 싶은 놈이 하나 있는데...얘를 죽이든지 살리든지 해야 할 것 같다”며 “제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라고 상대방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마침내 나타난 상대방은 눈에 힘을 주고 있는 양치승을 보고 “관장님 눈 너무 커요”라고 말해 양치승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겨우 웃음을 거둔 양치승은 “눈 말고 인중을 봐”라며 다시 눈맞춤을 시도했지만, 상대는 또 “얼굴보다 가슴이 더 튀어나와 계십니다”라고 허를 찔렀다.

이에 양치승은 자신의 뺨에 ‘셀프 따귀’를 날리며 심기일전했다. 그러나 진지한 분위기를 잡던 중 난데없는 방귀가 나와 버렸고, 상대방은 “갑자기 방귀를 왜 뀌세요?”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양치승 역시 “슬쩍 지나갈 수 있던 걸 굳이 얘기하느냐”며 다시 한 번 무너졌다.

‘호랑이 관장’ 양치승의 만만치 않은 눈맞춤 상대는 10월 14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채널A 아이콘택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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