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가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빌보드 옥외 광고를 게재하며 슈퍼스타다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2016년 데뷔 후 단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던 4인조 실력파 걸그룹 블랙핑크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가 공개를 앞두고 타임스퀘어에 대형 빌보드 옥외 광고를 게재했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가 뉴욕 타임스퀘어 한 복판에 대형 광고를 게재하며 다큐멘터리에 쏟아지는 세계적인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기묘한 이야기>, <종이의 집> 등 전 세계를 강타한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광고로 게재해왔고, 한국 관련 작품으로는 <킹덤> 시즌2에 이어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가 두번째로 노출되었다.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의 공개 전후로 LA, 파리, 도쿄, 자카르타 등 각 대륙별 주요도시에 옥외 광고가 추가된다. 제작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 블링크와 수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가 공개를 앞두고 K팝과 한류 컨텐츠에 관심을 가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최초의 K팝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오는 10월 1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