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이근 대위.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전 대위가 성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출연을 앞둔 KBS 1TV 새 교양프로그램 ‘재난탈출 생존왕’ 제작진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KBS 관계자는 12일 “관련 논란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위는 23일 첫 방송하는 ‘재난탈출 생존왕’의 패널로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이날 한 유튜버가 이 전 대위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해 차질이 빚어졌다. 해당 유튜버는 앞서 이 전 대위의 UN 근무 경력이 허위라고 주장했으나, 이 전 대위가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할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