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orld 2.0’ PD “신인시절부터 지켜봐, 나도 23인에 입덕”

이영주 PD가 NCT와 리얼리티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 PD는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Mnet ‘NCT World 2.0’ 제작발표회에서 “NCT가 ‘MAMA’에서 신인상을 탈 때 무대를 함께 꾸몄다. 함께하면서 느낀 점은 대단하고 멋있다는 것”이라고 칭찬했다.



그는 “NCT와 같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나도 23명 모두에게 입덕했다”며 “힘든 점은 없었다. 워낙 오래 봐왔고 알고 지낸 멤버들도 있었다.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했다. 앞으로 멤버들과 ‘3.0’을 만들고 싶고 ‘10.0’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CT World 2.0’는 새 멤버로 쇼타로와 성찬이 합류한 NCT의 23인 멤버가 처음으로 모두 참여한 단독 리얼리티. 아이돌 최초 멀티버스(Multiverse) 리얼리티를 표방, 여러 개의 다른 시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NCT의 매력을 담아낼 계획이다. 8부작으로 내일(15일) 밤 7시 50분 Mnet에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