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첫 우정반지…최고 11.7% (종합)
TV조선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이심전심 클래스’에서 美친 예능감을 터트리며 수요 예능 1위 왕좌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14일 TV CHOSUN ‘뽕숭아학당’ 2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 종합 水 예능 1위를 수성, ‘트롯 예능 맛집’임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 F4가 정동원-김희재와 함께 떠난 ‘뽕학당 첫 MT’에서 전원 패러글라이딩을 성공하는 데 이어, 고난도 일심동체 미션을 통해 더욱 두터운 우정을 쌓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뜨끈한 웃음을 선사했다.
MT를 떠난 트롯맨 F4와 정동원, 김희재는 ‘비행 뽕소년단’으로 변신해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이찬원은 번지점프 당시를 떠올리며 도전을 망설였고, 자신감 넘치던 멤버들도 활공 지점에 올라서자 무서움을 고백하며 ‘비행 뽕소년단’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제일 먼저 장민호와 정동원이 자연에 뛰어들어 ‘파트너’를 부르는 여유를 보인 가운데 임영웅, 김희재, 영탁이 하늘로 날아올랐고,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영탁은 ‘사내’를 부르며 ‘하늘 위 명품 콘서트’까지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도 용기를 내어 비행에 성공하면서, TOP6 전원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얻었다.
이후 화창한 가을날 어느 한 한옥마을에서 모습을 드러낸 트롯맨 F4는 금빛 우정 반지가 걸린 우정 테스트에 돌입했다. 첫 번째로 10문제 중 6문제를 성공해야 금반지를 사수할 수 있는 ‘동작 일치 게임’을 실시했고, 첫 문제인 ‘하트’를 손쉽게 맞혀 꽃길이 펼쳐질지 알았지만, 제시어마다 세대별로 표현 방법의 차이를 뛰어넘지 못하며 1라운드는 실패로 돌아갔다.
2라운드로 트롯맨 F4는 7문제 중 4개의 정답이 나와야하는 ‘포인트 안무 맞히기’에 도전했지만, 트롯맨 대표 몸치 이찬원과 앞 사람에게 전달받은 댄스를 자신만의 해석으로 표현하는 임영웅 덕분에 실패가 예고됐다. 하지만 과거 아이돌 시절 춤실력이 발휘된 장민호의 완벽한 전달력과 센스 두뇌가 풀가동된 영탁이 ‘척하면 탁’하고 맞히는 능력을 발휘했던 것. 또한 임영웅과 이찬원이 퀴즈를 풀수록 ‘춤신춤왕’으로 거듭나면서 결국 우정 반지를 획득했고, 트롯맨 F4는 우정반지 인증샷을 찍으면서 서로에게 공을 돌리는 훈훈함을 발산했다.
점심시간 각각 한 가지 재료를 골라 비빔밥을 완성시키는 ‘텔레파시 비빔밥’에서는 장민호가 고추장, 참기름을,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각각 삼색 나물을 갖고 왔던 상태. 트롯맨 F4는 밥을 얻기 위해선 노래방 점수 90점이 나와야하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잊혀진 계절’에 도전했고, 가을을 삼킨 듯한 ‘뽕고마비 보이스’로 96점을 달성해 먹음직스러운 비빔밥을 만들었다. 더욱이 네 사람은 각각 웃음만발 N행시로 달걀 프라이까지 획득, 그 어느 때보다 맛깔나는 비빔밥 먹방을 즐겼다.
이어 트롯맨 F4는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체크하는 ‘아냐고 퀴즈’에 돌입했다. 더욱이 ‘아냐고 퀴즈’에서는 퀴즈 우등생에게는 출제자 애장품을, 퀴즈 꼴찌에게는 무쓸모템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장민호는 트롯으로 처음 번 돈으로 산 무대의상 애장품과 무쓸모템이라고 하기에는 희귀 아이템인 U-BeS 테이프와 카세트테이프, 자신의 트롯 첫 싱글앨범 ‘사랑해 누나’를 내놨고, 이는 각각 이찬원과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영탁이 내놓은 명품 장난감 애장품과 무쓸모 낱말 퀴즈책은 각각 임영웅과 이찬원이 차지했고, 이찬원이 준비한 애장품 와인은 임영웅이, 무쓸모템 직접 접은 종이별은 장민호에게 건네졌다. 그리고 임영웅은 자신이 매일 지니고 다니는 애장품 백팩과 똑같은 제품을 1등 장민호에게, 스케줄 이동 중 언제나 함께했던, 고장난 블루투스 마이크는 꼴등 영탁에게 선물했다. 네 사람은 마지막으로 “야유회 온 것처럼 너무 즐겁게 잘 놀았다”고 수업에 대한 만점 평가를 내놓으며 ‘이심전심 클래스’를 마쳤다.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TV조선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이심전심 클래스’에서 美친 예능감을 터트리며 수요 예능 1위 왕좌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14일 TV CHOSUN ‘뽕숭아학당’ 2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 종합 水 예능 1위를 수성, ‘트롯 예능 맛집’임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 F4가 정동원-김희재와 함께 떠난 ‘뽕학당 첫 MT’에서 전원 패러글라이딩을 성공하는 데 이어, 고난도 일심동체 미션을 통해 더욱 두터운 우정을 쌓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뜨끈한 웃음을 선사했다.
MT를 떠난 트롯맨 F4와 정동원, 김희재는 ‘비행 뽕소년단’으로 변신해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이찬원은 번지점프 당시를 떠올리며 도전을 망설였고, 자신감 넘치던 멤버들도 활공 지점에 올라서자 무서움을 고백하며 ‘비행 뽕소년단’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제일 먼저 장민호와 정동원이 자연에 뛰어들어 ‘파트너’를 부르는 여유를 보인 가운데 임영웅, 김희재, 영탁이 하늘로 날아올랐고,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영탁은 ‘사내’를 부르며 ‘하늘 위 명품 콘서트’까지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도 용기를 내어 비행에 성공하면서, TOP6 전원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얻었다.
이후 화창한 가을날 어느 한 한옥마을에서 모습을 드러낸 트롯맨 F4는 금빛 우정 반지가 걸린 우정 테스트에 돌입했다. 첫 번째로 10문제 중 6문제를 성공해야 금반지를 사수할 수 있는 ‘동작 일치 게임’을 실시했고, 첫 문제인 ‘하트’를 손쉽게 맞혀 꽃길이 펼쳐질지 알았지만, 제시어마다 세대별로 표현 방법의 차이를 뛰어넘지 못하며 1라운드는 실패로 돌아갔다.
2라운드로 트롯맨 F4는 7문제 중 4개의 정답이 나와야하는 ‘포인트 안무 맞히기’에 도전했지만, 트롯맨 대표 몸치 이찬원과 앞 사람에게 전달받은 댄스를 자신만의 해석으로 표현하는 임영웅 덕분에 실패가 예고됐다. 하지만 과거 아이돌 시절 춤실력이 발휘된 장민호의 완벽한 전달력과 센스 두뇌가 풀가동된 영탁이 ‘척하면 탁’하고 맞히는 능력을 발휘했던 것. 또한 임영웅과 이찬원이 퀴즈를 풀수록 ‘춤신춤왕’으로 거듭나면서 결국 우정 반지를 획득했고, 트롯맨 F4는 우정반지 인증샷을 찍으면서 서로에게 공을 돌리는 훈훈함을 발산했다.
점심시간 각각 한 가지 재료를 골라 비빔밥을 완성시키는 ‘텔레파시 비빔밥’에서는 장민호가 고추장, 참기름을,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각각 삼색 나물을 갖고 왔던 상태. 트롯맨 F4는 밥을 얻기 위해선 노래방 점수 90점이 나와야하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잊혀진 계절’에 도전했고, 가을을 삼킨 듯한 ‘뽕고마비 보이스’로 96점을 달성해 먹음직스러운 비빔밥을 만들었다. 더욱이 네 사람은 각각 웃음만발 N행시로 달걀 프라이까지 획득, 그 어느 때보다 맛깔나는 비빔밥 먹방을 즐겼다.
이어 트롯맨 F4는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체크하는 ‘아냐고 퀴즈’에 돌입했다. 더욱이 ‘아냐고 퀴즈’에서는 퀴즈 우등생에게는 출제자 애장품을, 퀴즈 꼴찌에게는 무쓸모템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장민호는 트롯으로 처음 번 돈으로 산 무대의상 애장품과 무쓸모템이라고 하기에는 희귀 아이템인 U-BeS 테이프와 카세트테이프, 자신의 트롯 첫 싱글앨범 ‘사랑해 누나’를 내놨고, 이는 각각 이찬원과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영탁이 내놓은 명품 장난감 애장품과 무쓸모 낱말 퀴즈책은 각각 임영웅과 이찬원이 차지했고, 이찬원이 준비한 애장품 와인은 임영웅이, 무쓸모템 직접 접은 종이별은 장민호에게 건네졌다. 그리고 임영웅은 자신이 매일 지니고 다니는 애장품 백팩과 똑같은 제품을 1등 장민호에게, 스케줄 이동 중 언제나 함께했던, 고장난 블루투스 마이크는 꼴등 영탁에게 선물했다. 네 사람은 마지막으로 “야유회 온 것처럼 너무 즐겁게 잘 놀았다”고 수업에 대한 만점 평가를 내놓으며 ‘이심전심 클래스’를 마쳤다.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