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②] “사재기 발언·학폭 논란 죄송” 박경 입대

그룹 블락비 박경. 동아닷컴DB

가요계의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에 이어 최근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린 그룹 블락비의 박경이 19일 입대했다. 박경은 이날 SNS에 입대 사실을 알리며 “과거 제 행동과 말로 팬들에게 상처를 줘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사재기 발언 후 마음 편할 날 없었다. 또 피해자를 만나 진심으로 용서를 구했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살겠다”고 밝혔다. 박경은 작년 11월 SNS에 일부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돼 최근 5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