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데뷔 1주년에 컴백, 퍼포먼스 제대로 보여줄 곡”

가수 알렉사(AleXa)가 데뷔 1년을 맞이했다.

21일 알렉사의 미니 2집 ‘DECOHERENCE(디코히런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알렉사는 이날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또 오늘이 데뷔 1주년이다. 1년이 빨리 지나갔다. 아직 무대를 할 때마다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은 퍼포먼스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며 “지금까지 했던 안무보다 더 어렵다. 솔직히 조금이라도 쉬워지만 덜 보여준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다. 어렵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앨범명인 '‘DECOHERENCE’는 물리학적 단어이며 한국어로는 '결잃음'을 의미한다. 기존 K팝여성 솔로 가수들의 틀을 깨고, 알렉사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로 K팝의 3.0 시작을 이끌어 나가는 알렉사를 표현한다.

타이틀곡 'Revolution(레볼루션)'은 힙합, 라틴, 심포닉 모멘트로 이뤄져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는 곡으로, 알렉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총 6개의 곡으로 구성된 새 앨범은 오늘(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