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리도 없이’가 신작의 공세 속에서도 개봉 2주 차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리도 없이’가 개봉 2주 차인 10/21(수)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목)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명실공히 웰메이드 범죄극의 면모를 자랑한 ‘소리도 없이’가 상대적인 좌석수 열세에도 불구하고 경쟁작과 개봉 신작을 제치고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속 꾸준한 관객몰이와 좌석판매율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소리도 없이’는 개봉 2주 차임에도 쟁쟁한 경쟁작들 속에서 흔들림 없는 관객 동원력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에 돌입한 영화 ‘소리도 없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