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이제훈x임원희 ‘런닝맨’ 출연…재미 캐러 가볼까

올 가을 유일한 범죄오락영화로 극장가에 유쾌통쾌 매력을 전할 영화 ‘도굴’의 이제훈, 임원희가 10월 25일 오후 5시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

10월 25일 오후 5시 SBS ‘런닝맨’에서는 ‘꾼 대 꾼: 얼굴없는 도굴왕’편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도굴’의 이제훈, 임원희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SBS ‘런닝맨’을 시작으로 열혈 예능 홍보에 나선 이제훈과 임원희는 이번 ‘런닝맨’ 특집에서 범죄자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과 만나 대량 웃음 발굴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남다른 촉과 센스를 지닌 천재 도굴꾼 ‘강동구’ 역의 이제훈과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역의 임원희가 영화 속 캐릭터의 재능을 살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8인의 런닝맨 멤버들과 2인의 천재 도굴꾼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승부와 더불어 잠입경찰을 찾아내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캐스팅과 그 동안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도굴’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기대작 ‘도굴’은 11월 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