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식당은 ‘롤러코스터 식당’이었다.
29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1 최종회에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 등장하자, 벌칙자 전소민은 또다시 민망한지 숨었다. 전소민은 “차태현이 중학교 시절 이상형”이라고 했다. 이날 팀은 가수팀(유재석, 제시, 미주), 배우팀(차태현, 오나라, 전소민)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첫 번째 식당은 ‘물 위에서 먹는 수족관 식당’이었다. 멤버들은 1회 가짜 라면집과 비슷한 인테리어에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차태현은 감쪽같이 가짜 식당을 만들어내는 제작진 능력을 전해 듣고 “제작진이 하기 힘들어서 그만하나보다”고 했다. 의심과 달리 맛는 환상적이었다. 출연진은 장어구이 맛을 보고 극찬했다.
또한, 힌트를 얻는 게임 과정에서는 ‘유재석 몰이’(유재석 놀리기)가 한창 진행돼 웃음을 안겻다. 차태현은 “유재석이 20대 때 가장 못생겼다”고 증언하며 유재석과 오랜 절친임을 드러냈다. 또한, 좀처럼 끼어들 수 없는 여성 멤버들과 조화롭게 토크하는 모습을 본 유재석은 차태현이 게스트가 아닌 멤버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멤버들이 찾아간 두 번째 식당은 ‘기찻길 도보 3초! 가정집 식당’이었다. 멤버들은 식당에 들어오자마자 지난주 가짜 식당과 벽이 일치한다고 추리했다. 그러나 칼국수를 파는 식당에서 음료수를 팔지 않자 혼란에 빠졌다.
세 번째 식당은 ‘롤러코스터 수재버거 식당’으로 독특한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수제버거 식당이었다. 레일을 타고 내려온 냄비가 손님 테이블 앞까지 배달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이었다 . 이곳은 영업 한 달 차 식당. 키오스크부터 레일까지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이에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가짜 식당 정체는 ‘롤러코스터 수재버거 식당’이었다. 정답을 맞힌 이는 게스트 차태현과 제시였다. 이렇게 ‘식스센스’ 시즌1은 마무리됐다. 차태현은 시즌2 고정 출연자 욕심을 냈다. 과연 그는 시즌2 멤버로 합류할 수 있을까.
제작진은 시즌2 제작과 방영 시기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재정비 후 돌아오겠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9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1 최종회에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 등장하자, 벌칙자 전소민은 또다시 민망한지 숨었다. 전소민은 “차태현이 중학교 시절 이상형”이라고 했다. 이날 팀은 가수팀(유재석, 제시, 미주), 배우팀(차태현, 오나라, 전소민)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첫 번째 식당은 ‘물 위에서 먹는 수족관 식당’이었다. 멤버들은 1회 가짜 라면집과 비슷한 인테리어에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차태현은 감쪽같이 가짜 식당을 만들어내는 제작진 능력을 전해 듣고 “제작진이 하기 힘들어서 그만하나보다”고 했다. 의심과 달리 맛는 환상적이었다. 출연진은 장어구이 맛을 보고 극찬했다.
또한, 힌트를 얻는 게임 과정에서는 ‘유재석 몰이’(유재석 놀리기)가 한창 진행돼 웃음을 안겻다. 차태현은 “유재석이 20대 때 가장 못생겼다”고 증언하며 유재석과 오랜 절친임을 드러냈다. 또한, 좀처럼 끼어들 수 없는 여성 멤버들과 조화롭게 토크하는 모습을 본 유재석은 차태현이 게스트가 아닌 멤버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멤버들이 찾아간 두 번째 식당은 ‘기찻길 도보 3초! 가정집 식당’이었다. 멤버들은 식당에 들어오자마자 지난주 가짜 식당과 벽이 일치한다고 추리했다. 그러나 칼국수를 파는 식당에서 음료수를 팔지 않자 혼란에 빠졌다.
세 번째 식당은 ‘롤러코스터 수재버거 식당’으로 독특한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수제버거 식당이었다. 레일을 타고 내려온 냄비가 손님 테이블 앞까지 배달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이었다 . 이곳은 영업 한 달 차 식당. 키오스크부터 레일까지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이에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가짜 식당 정체는 ‘롤러코스터 수재버거 식당’이었다. 정답을 맞힌 이는 게스트 차태현과 제시였다. 이렇게 ‘식스센스’ 시즌1은 마무리됐다. 차태현은 시즌2 고정 출연자 욕심을 냈다. 과연 그는 시즌2 멤버로 합류할 수 있을까.
제작진은 시즌2 제작과 방영 시기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재정비 후 돌아오겠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