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11월 컴백…깜짝 예고 사진 공개

헨리 11월 컴백…깜짝 예고 사진 공개

글로벌 아티스트 헨리가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헨리는 개인 SNS를 통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COMING SOON’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돌아오는 11월 앨범 컴백 소식을 예고했다.

사진 속 헨리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광활한 들판에서 홀로 길을 걷다 뒤를 돌아보는 듯한 헨리는 마치 홀로 어딘가 떠난 모습. 특히, 또 다른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헨리는 시원하게 뻗은 콧대와 날렵한 턱 선을 자랑하며 짙은 감성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헨리는 최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오픈하며 공식 팬 커뮤니티를 시작했다. 지난 29일에는 자신의 위버스 팬 커뮤니티에 ‘wanted to tell all of u here first.. coming soon!!( 이곳에서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말하고 싶었어요)’라며 갈대밭 속 자신의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사진을 먼저 공개했다.

한편, 헨리는 한 인터뷰를 통해 11월 앨범 발매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