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2020’…한·아세안 가수들 언택트 공연으로 한 무대

입력 2020-11-03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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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이 함께하는 온택트 공연 ‘라운드 2020’ (ROUND 2020)이 열린다.

KBS가 주최하고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각 사무국이 후원하는 ‘라운드 2020’이 12월 6일 열린다.

ROUND 공식 유튜브, KBS 올댓뮤직,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하지 않은 일반관객도 이날 볼 수 있다.

‘라운드 2020’에는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장르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한다.

사무국 측이 3일 공개한 2차 라인업에 따르면 볼빨간 사춘기, 죠지, 일레인 등이다. 필리핀의 벤&벤(Ben&Ben), 캄보디아의 스몰월드 스몰밴드(SmallWorld SmallBand), 브루나이의 딘쉐(Dinshe) 등 아세안 국가 뮤지션들도 함께한다.

데이브레이크, 소란, 송소희 위드(with) 두번째달, 호피폴라 등 1차 가수들에 이어 쟁쟁하다.

사무국 측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에게 한정 굿즈도 제공한다. ‘온라인 VIP ZONE’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VIP ZONE‘에 입장한 관객의 모습은 무대에서 공연하는 뮤지션에게도 보이며, 실제 공연장에 관객이 입장한 것과 같은 무대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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