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살벌美 “뚫어는 드릴게” [화보]

배우 성훈이 전동 공구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다.

해당 브랜드 측은 “최근 국내·외 팬층을 확보하며 여러 광고에 출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성훈과 전속 광고모델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광고 화보 촬영을 마쳤다”고 이야기했다.

성훈을 모델로 발탁한 업체는 국내 공구 시장 점유율 1위라는 해당 브랜드 설명. 해외에서도 인정받는다고.

성훈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세 가지 콘셉트의 캠페인 화보도 공개했다. 마치 ‘007’ 제임스 본드를 연상시키는 흑백 톤의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거친 듯하면서 터프한 매력의 작업 공간에서 카리스마 있는 포즈를 연출했다. 이어 가구를 만드는 작업 공간에서는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심쿵남으로도 변신하여 카멜레온 같은 여러 가지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해당 브랜드는 “성훈은 카리스마 있고, 시크한 매력에 부드러운 내면을 가진 배우다”라며 “아시아를 비롯한 아랍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당사 브랜드의 해외 수출 시장에도 뜨거운 반응이 있을 거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훈은 임성한 작가 신작 TV CHOSUN ‘결혼 작가, 이혼 작곡’ 주연으로 발탁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