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인, 엠디엔터와 전속계약…“복귀작 검토 중” [공식]

입력 2020-11-12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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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경인 엠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했다.


엠디엔터테인먼트는 12일 “홍경인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엠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88년 MBC ‘베스트셀러극장-강’으로 대뷔, 아역배우부터 연기를 시작해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진 홍경인은 당시 사상 처음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홍경인은 1992년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비롯해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은밀하고 위대하게’ 등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다. 영화 ‘빈센트’에서는 사기꾼 캐릭터 연기로 또 다른 이미지 변신을 하기도 했다.
엠디엔터테인먼트 김민주 이사는 홍경인 연기에 대해 “안정된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지닌 홍경인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경인 매력을 한층 빛낼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경인이 보여줄 다양한 활동에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경인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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