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콘서트연기,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 “다양한 이해관계”

입력 2020-11-27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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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콘서트연기,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 “다양한 이해관계”

가수 겸 작가 솔비가 콘서트연기 소식을 전했다.

솔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팬미팅 콘서트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해 정부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12월 7일 (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일정이 최종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연기된 콘서트는 2021년 2월 6일 진행 예정이다. 솔비는 “다양한 이해관계사가 있어 협의에 다소 시간이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의미 있게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자는 뜻으로 최종 일정이 정리되었으니 따듯한 관심과 넓은 마음으로 응원 부탁드린다. 더욱 기분 좋게 그리고 안전하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솔비는 콘서트연기와 관련해 “기존 예매한 동일한 좌석으로 유지되니,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예매 취소 없이 기존 예매를 유지해 주시면 된다”면서 “연기된 일정에 공연 관람이 불가능한 예매자분들은 각 예매처로 문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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