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가수상’ 수상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2020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첫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지난 27일 개최된 제28회 ‘2020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상을 수상했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K-POP,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문화 연예 부문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최대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수상 직후 로켓펀치는 “여자 K-POP 가수상을 받으니 우리가 잘해오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 받은 만큼 더 멋진 무대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로켓펀치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켓치! 로켓펀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켓치들 덕분에 받은 상이에요. 항상 행복해요 우리!”라며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남겼다.

2019년 미니 1집 ‘핑크 펀치(PINK PUNCH)’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로켓펀치는 퍼펙트 한 비주얼과 보컬 실력,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면모를 갖춘 ‘올라운더 걸그룹’으로 대중의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미니 3집 ‘블루 펀치(BLUE PUNCH)’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도 선전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