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온앤오프’ 시즌1 막바지…성시경 “뭔가 마음이 헛헛”
성시경이 ‘온애오프’ 마지막 촬영 심경을 전했다.
성시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앤오프’ 마지막 녹화 잘 끝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성시경, 조세호, 넉살, 김민아 등 tvN ‘온앤오프’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성시경은 “벌써 8개월이 되었더군요. 고생해준 세호, 민아, 그리고 늦게 합류한 넉살. 팀워크도 추구하는 바도 그리 자극적이진 않지만 편안하고 억지스럽지 않고 따뜻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2 재정비를 한다고 하니 기대해주시길 바랄게요. 그동안 큰 사랑 감사합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오늘 아침 일찍 잠이 깨서 김밥을 만들었어요. 마지막 녹화인데 코로나 2단계라 회식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맨날 녹화 전 맛없는 도시락만 먹으니까 동생들 해줄 수 있는 게 김밥 같아서”라고 출연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손수 만든 김밥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참치마요 꼬마김밥과 돼지고기어묵 구운 삼각김밥 등 정성스레 준비된 김밥들이 먹음직스럽게 담겼다.
성시경은 “뭔가 마음이 헛헛. 힘냅시다”라며 아쉬움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tvN ‘온앤오프’는 바쁜 하루를 보내는 스타들의 일상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12월 5일 시즌1이 종영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성시경이 ‘온애오프’ 마지막 촬영 심경을 전했다.
성시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앤오프’ 마지막 녹화 잘 끝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성시경, 조세호, 넉살, 김민아 등 tvN ‘온앤오프’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성시경은 “벌써 8개월이 되었더군요. 고생해준 세호, 민아, 그리고 늦게 합류한 넉살. 팀워크도 추구하는 바도 그리 자극적이진 않지만 편안하고 억지스럽지 않고 따뜻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2 재정비를 한다고 하니 기대해주시길 바랄게요. 그동안 큰 사랑 감사합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오늘 아침 일찍 잠이 깨서 김밥을 만들었어요. 마지막 녹화인데 코로나 2단계라 회식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맨날 녹화 전 맛없는 도시락만 먹으니까 동생들 해줄 수 있는 게 김밥 같아서”라고 출연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손수 만든 김밥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참치마요 꼬마김밥과 돼지고기어묵 구운 삼각김밥 등 정성스레 준비된 김밥들이 먹음직스럽게 담겼다.
성시경은 “뭔가 마음이 헛헛. 힘냅시다”라며 아쉬움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tvN ‘온앤오프’는 바쁜 하루를 보내는 스타들의 일상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12월 5일 시즌1이 종영된다.
이하 성시경 글 전문 |
온앤오프 마지막 녹화 잘 끝났습니다. 벌써 8개월이 되었더군요. 고생해준 세호 민아 그리고 늦게 합류한 넉살 팀웍도 추구하는 바도 그리 자극적이진 않지만 편안하고 억지스럽지 않고 따뜻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2 재정비를 한다고 하니 기대해주시길 바랄게요. 그동안 큰 사랑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일찍 잠이 깨서 김밥을 만들었어요. 마지막 녹화인데 코로나 2단계라 회식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맨날 녹화 전 맛 없는 도시락만 먹으니까 동생들 해줄 수 있는 게 김밥 같아서 참치마요 꼬마김밥 돼지고기어묵 구운 삼각김밥 참치마요네즈 청양고추 대파 설탕 조금 고춧가루 카이엔페퍼 해보세요 너무 맛있습니다. 뭔가 마음이 헛헛 힘냅시다 |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