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류이서, 난소나이 25세”…전진 울컥 “눈물날뻔” (동상이몽2)
전진 아내 류이서의 난소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임신 준비에 돌입한 전진, 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는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 난소 검사를 받았다. 먼저 AMH 수치 검사(난소에 남은 난자 수 측정)를 통해 난소 나이를 알아봤다. AMH 수치는 젊을수록 수치가 높으며 높을수록 건강하다는 뜻이다. 류이서와 동갑인 만37세 여성들의 평균 수치는 1~2 사이이며 40대 이후의 평균 수치는 1이하다.
전문의는 “류이서가 만으로 37세인데 난소 나이는 25세로 나왔다”고 말했다. 잔뜩 긴장하며 검사를 기다리던 전진은 “오!”라는 탄성과 함께 “닭살 돋았다”며 크게 기뻐했다.
그는 “눈물이 날 뻔했다. 항상 걱정했다. 나이도 있고 승무원도 오래 해서 아이를 못 가질 거라는 생각도 했다. 막상 저런 결과가 나오니 류이서도 행복해 하더라”고 설명했다. 류이서 역시 검사 결과에 눈시울을 붉히며 함께 기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전진 아내 류이서의 난소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임신 준비에 돌입한 전진, 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는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 난소 검사를 받았다. 먼저 AMH 수치 검사(난소에 남은 난자 수 측정)를 통해 난소 나이를 알아봤다. AMH 수치는 젊을수록 수치가 높으며 높을수록 건강하다는 뜻이다. 류이서와 동갑인 만37세 여성들의 평균 수치는 1~2 사이이며 40대 이후의 평균 수치는 1이하다.
전문의는 “류이서가 만으로 37세인데 난소 나이는 25세로 나왔다”고 말했다. 잔뜩 긴장하며 검사를 기다리던 전진은 “오!”라는 탄성과 함께 “닭살 돋았다”며 크게 기뻐했다.
그는 “눈물이 날 뻔했다. 항상 걱정했다. 나이도 있고 승무원도 오래 해서 아이를 못 가질 거라는 생각도 했다. 막상 저런 결과가 나오니 류이서도 행복해 하더라”고 설명했다. 류이서 역시 검사 결과에 눈시울을 붉히며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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