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디션 난조로 영화 ‘새해전야’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던 배우 유인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았다.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동아닷컴에 “유인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인나는 1일 오전에 있었던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이유로 불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가 어제부터 몸이 좋지 않아 제작보고회는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 상황을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유인나는 현재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 중이지만 컨디션 상황을 고려해 촬영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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