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사진제공｜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올해 일본 유행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1일 일본 출판사 자유국민사가 올해 다양한 현상을 표현해낸 단어 등을 꼽는 ‘2020 유캔 신조어·유행어 대상’ 수상작을 발표한 가운데 ‘사랑의 불시착’(愛の不時着)이 포함됐다. 현빈과 손예진이 주연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올해 2월 넷플릭스를 통해 일본에서 공개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현지 한류 열풍을 재점화했다. 한편 ‘2020 유캔 신조어·유행어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야 할 ‘3밀(密·밀집, 밀폐, 밀접)’이 꼽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