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한 딸의 모습을 본 함소원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혜정 양의 두 번째 생일 파티를 맞이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수수팥떡을 준비했지만 망쳐 진화는 곧바로 떡집에 가 떡을 사왔다. 함소원은 시터 이모의 도움을 받아 겨우 생일 파티상을 만들었다.
이윽고 생일 파티에 초대된 혜정 양의 친구들이 와 파티를 시작했다. 혜정 양을 향해 모두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자 이를 본 함소원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함소원은 “내가 나이 43세에 아이를 낳아서 혜정이 두 번째 생일 파티를 하게 되다니. 혜정아. 엄마 딸로 태워나줘서 고맙다”라고 말하며 감동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