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컴퍼니가 소속 배우 배성우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사과를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0일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라며 “배성우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성우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하여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우선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배성우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습니다.

배성우씨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하여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