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콘서트 취소? 성대결절+저조한 예매율 겹쳐” (‘놀면 뭐하니?’)

입력 2020-12-12 19: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가수 탁재훈이 유재석과 데프콘의 집요한 추궁에 질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 프로젝트인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무대에 나선 유재석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탁재훈은 자신의 지난 커리어를 짚는 유재석, 데프콘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는 S.papa가 신비주의 콘셉트에서 대중의 반응이 없자 스스로 얼굴을 공개했다는 후일담을 묻자 크게 당황했다.

또한 탁재훈은 유재석으로부터 “단독 공연에서 예매율이 저조하자 성대결절로 공연을 취소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을 받고 “너네는 뭐냐? 형사를 끼고 하는 프로그램인 것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원래 나쁜일은 같이 오지 않느냐. 성대 결절이 왔는데 마침 예매율도 저조했다”고 말해 공연 취소 뒷이야기를 밝혔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