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영화 ‘승부’ 촬영에 들어갔다.

이병헌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승부’ 촬영 첫 날”이라는 글과 함께 ‘승부’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승부’는 현존하는 바둑의 전설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라이벌 전을 그린 작품. 특히 이병헌과 유아인이 각각 조훈현, 이창호 역할로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