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낮과 밤’ 2막, 남궁민 벼랑 끝 사투 시작

입력 2020-12-28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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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더욱 휘몰아질 2막을 예고한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는 연일 밝혀지는 비밀과 반전으로 매회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1막에서는 남궁민(도정우 역)의 과거, 하얀밤 마을과 예고 살인의 연관성, 나아가 현재까지 불법 인체실험이 이어지고 있는 백야재단의 추악한 비밀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남궁민이 현재 벼랑 끝 사투를 시작한 가운데 더욱 충격적인 진실과 반전, 비밀이 쏟아질 ‘낮과 밤’ 2막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 남궁민, 백야재단 무너뜨릴 수 있을까?

도정우가 추악한 욕망집단 백야재단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도정우는 과거 하얀밤 마을에서 벌어졌던 비인간적인 인체실험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 이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더욱이 백야재단이 끔찍한 인체실험을 벌인 이유가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현재 도정우는 인체실험의 후유증으로 인해 시한부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도정우가 어린 시절 자신이 만든 생화학 공식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백야재단의 주인 지형근과 추악한 욕망집단 백야재단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기대가 고조된다.


● 하얀밤 마을 붕괴시킨 세 아이! 남궁민-이청아, 그리고 세 번째 아이


도정우와 제이미(이청아 분)의 과거사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세 번째 아이’의 정체가 드러날 예정이다. 앞서 도정우와 제이미가 하얀밤 마을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손민호(최진호 분)는 하얀밤 마을을 붕괴시킨 아이가 총 세 명이고, 세 아이가 늘 같이 붙어 다녔다고 증언했다.

이에 도정우와 제이미를 제외하고 세 번째 아이가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껏 쏠린 상황. 학대 받는 천재해커 문재웅(윤선우 분)이 세 번째 아이로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가 세 번째 아이일지, 도정우와 제이미 그리고 세 번째 아이 사이에 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김설현, 남궁민vs김창완 중 어느 쪽 선택할까?

공혜원(김설현 분)의 아버지 공일도(김창완 분)가 과거 하얀밤 마을에서 지금까지 인체실험을 실행한 연구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더해 지난 8회에서 도정우가 비밀 연구소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공일도의 목숨을 위협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과정에서 도정우는 공일도에게 “고통 받는 건 당신 딸이야. 그러라고 옆에 둔 거라고”라며 말해 공혜원을 특수팀에 끌어들인 것이 공일도를 겨냥한 행동이었음이 드러났다. 이에 믿어왔던 아버지 공일도의 추악한 이면과 도정우의 의도를 알게 됐을 때, 공혜원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높인다.

이에 ‘낮과 밤’ 제작진 측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2막은 남궁민이 백야재단의 실체를 밝히고 이와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을 밝혀내며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밝히며 “나아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물 간의 과거사, 반전들이 터져 나오며 단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tvN 낮과 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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