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본드걸 타냐 로버츠(65)의 사망 오보 소동이 사실이 됐다.
현지시간으로 5일 AP통신 등은 타냐 로버츠가 로스앤젤레스(LA) 시더사이나이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타냐 로버츠 사망 오보가 하루 만에 사실이 된 것이다.
타냐 로버츠는 지난해 12월 24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마치고 귀가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 실려 간 로버츠는 위독한 상태였다.
1954년 생인 타냐 로버츠는 1985년 007시리즈 '뷰 투 어 킬'에서 본드걸 스테이시 서튼 역으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현지시간으로 5일 AP통신 등은 타냐 로버츠가 로스앤젤레스(LA) 시더사이나이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타냐 로버츠 사망 오보가 하루 만에 사실이 된 것이다.
타냐 로버츠는 지난해 12월 24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마치고 귀가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 실려 간 로버츠는 위독한 상태였다.
1954년 생인 타냐 로버츠는 1985년 007시리즈 '뷰 투 어 킬'에서 본드걸 스테이시 서튼 역으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