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스타의 반려동물 순위에서 3위에 랭크됐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를 통해 스타의 반려 동물을 조명했다.
이 가운데 3위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김희철은 2006년 목숨을 잃을 뻔 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구사일생 끝에 생존했지만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게 됐다.
이 같은 아픔을 위로 해 준 것이 팬들이 선물 해 준 러시안 블루 종의 고양이 희범이였다. 무려 15년 동안 김희철과 연을 맺으며 그의 결을 지킨 것.
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애견 기복이를 키우며 연예계에 소문난 동물 애호가로 알려졌다. 여기에 갈 곳을 잃은 동물들의 임시 보호자를 자처하는 한편 故 설리의 반려묘였던 고블린의 임시 보호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8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를 통해 스타의 반려 동물을 조명했다.
이 가운데 3위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김희철은 2006년 목숨을 잃을 뻔 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구사일생 끝에 생존했지만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게 됐다.
이 같은 아픔을 위로 해 준 것이 팬들이 선물 해 준 러시안 블루 종의 고양이 희범이였다. 무려 15년 동안 김희철과 연을 맺으며 그의 결을 지킨 것.
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애견 기복이를 키우며 연예계에 소문난 동물 애호가로 알려졌다. 여기에 갈 곳을 잃은 동물들의 임시 보호자를 자처하는 한편 故 설리의 반려묘였던 고블린의 임시 보호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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