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성 사주 공개 “여자 못 만나는 이유”

입력 2021-01-10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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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 사주 공개 “여자 못 만나는 이유”

배우 이태성의 사주가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태성이 동생 성유빈, 반려동물들과 함께 사주를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상가는 “이태성은 인생이 롤러코스터 같다. 기운이 되게 좋은데 기운만큼 발휘가 안 되고 있다”며 “소띠, 뱀띠, 닭띠가 삼재인데 관재나 구설을 조심해야 한다. 시비가 붙거나 안 좋은 소리가 들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되고 싶으면 급한 마음부터 버려라. 남자가 너무 깔끔 떨면 안 된다. 여자 복도 없다. 운이 발휘되는 시점은 39살”이라고 덧붙였다.

관상가는 “이태성은 말 같은 사람이다. 여자도 왜 못 만나냐면 잡혀 있기 싫어서 그렇다. 그 마음이 없어지려면 불혹은 되어야 한다”며 “이태성, 성유빈 두 분 다 결혼운이 있다. 그런데 이태성은 사주는 어디다 갖다 넣어도 한 번 갔다 와야 한다. 장가는 마흔은 넘어야 한다. 이별 없이 꾸준히 가고 싶으면 마흔은 되어야 한다. 그 전에 만나는 분들은 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풀이했다. 더불어 “카오(반려견)한테 여자친구를 먼저 보여줘라. 좋은 사람은 반기고 나쁜 사람은 알아보고 싫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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