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사우나에서 당당, 내국인 중 별로 없어” (비디오스타)

입력 2021-01-12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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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사우나에서 당당, 내국인 중 별로 없어” (비디오스타)

배우 이필모가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더원만한 관계’ 특집으로 더원, 이필모, 이영현, 민우혁, 파파금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사우나 가면 다들 깜짝 놀란다”는 과거 발언이 언급되자 쑥스러워했다. 절친 더원은 “이필모가 신체 비율이 좋다. 보통 탕에 빨리 들어가지 않나. 그런데 괜히 15초 정도 건다가 들어온다”고 인정했다.

이필모는 “당당하긴 하다. 내국인 중에선 별로 없다. (몸이) 다비드상 같은데 남들도 다 그런 줄 알았다”며 “10명 정도는 쳐다보고 다시 한 번 본다”고 자랑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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