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아맛’ 이휘재 “임상아, 과거 썸녀…♥문정원도 알아”

입력 2021-01-19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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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가 임상아와 과거 썸을 탔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의 뮤지컬 배우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임상아의 무대 영상이 공개됐고, 이휘재는 “임상아가 고등학교 때 첫사랑이었다. 문정원도 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임상아가 우리나라 비주얼이 아니었다. 우리 학교랑 임상아 학교랑 1일 찻집을 하면서 처음 봤는데 문화충격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생긴 사람이 있나’ 싶었다”며 “몇 번을 버스 타고 다니면서 집에 바래다 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네가 너무 좋다.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근네 내가 대학생 때 데뷔를 하면서 이어지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휘재는 나이트클럽 앞에서 임상아와 재회를 했지만 결국 연인으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그는 “임상아는 공중전화 부스 앞에서 전화를 하려고 기다렸고 나는 잘 나갈 때라 벽돌 휴대전화가 있었다. 내 휴대전화로 전화를 하라고 했다. 난 그 때 이미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으스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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