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아이디’ (여자)아이들 소연, 신곡 작업→일상 大 공개

입력 2021-01-20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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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의 소연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색다른 개성들을 대방출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FACE ID)>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3주에 걸쳐반전 매력이 넘치는 리얼 일상을 공개하는 것.

<페이스아이디>는 스타의 스마트폰을 통해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는 신선한 포맷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로, 이효리, 몬스타엑스, 신예은, 구혜선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스마트폰 속 일상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화제를 모아왔다. 인기 K팝 걸그룹인 ‘(여자)아이들’의 리더 겸 메인 래퍼이자 재능 넘치는 프로듀서이기도 한 소연은 기존 출연자들과는 또다른 특별한 개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5일 공개되는 소연의 첫 에피소드를 앞두고, 이 날 <페이스아이디> 측은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소연의 귀여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간 아티스트이자 뮤지션으로서 독보적인 포스를 보여온 소연은, 티저 영상에서는 기기 조작 문제로 몇 번이고 다시 촬영을 시작하는 등 의외의 허당기를 보여줘 미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번 곡 비하인드부터 저의 생각, 너무 많은 것들을 여기서 공개했다”며 “무서울 정도”라고 밝혀 <페이스아이디>에서 프로페셔널한 아이돌이자 프로듀서, 혹은 발랄한 20대로서 보여줄 그녀만의 다이내믹한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근 (여자)아이들의 미니 4집 앨범 ‘I burn’으로 컴백한 소연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화(火花)'를 통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또다시 놀라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앨범으로 전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고 뮤직비디오가 약 일주일만에 4,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번 <페이스아이디>에서는 수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신곡 제작 과정은 물론, 그간 소연이 진행해온 음악 작업의 흔적들을 그녀의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예정. 또한 (여자)아이들 멤버들과의 녹음 과정과 소소한 일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모습들로 웃음과 재미까지 선사할 계획이라 팬부터 리스너, 대중 등 다양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제작진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아티스트의 모습과는 달리, 때로는 귀엽고 어리바리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소연의 풍부한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밝혀 25일 낮 12시 첫 공개될 <페이스아이디> 소연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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