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빌리프랩
시즌그리팅, 日 오리콘 주간 DVD 차트 정상
日 TBS 방송 하야도키·아사찬 출연
그룹 ENHYPEN(엔하이픈)의 시즌 그리팅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일본 인기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일본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日 TBS 방송 하야도키·아사찬 출연
21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ENHYPEN이 지난 15일 발매한 ‘ENHYPEN 2021 SEASON’S GREETINGS’은 1월 25일 자(1월 11일~1월 17일) 주간 DVD 차트에서 총 1만 2,75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이 시즌 그리팅은 발매 당일인 1월 15일 자 일간 DVD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앞서 ENHYPEN의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역시 일본 오리콘 차트를 포함,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 앨범은 오리콘 차트 진입과 동시에 2020년 12월 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12월 14일 자(11월 30일~12월 6일) 주간 앨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1위에 랭크됐고, 타이틀곡 ‘Given-Taken’은 일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차트 호성적뿐 아니라, ENHYPEN은 일본 주요 인기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 TBS의 프로그램 ‘하야도키’와 ‘아사찬’에 연이어 출연한 ENHYPEN은 데뷔 앨범과 타이틀곡 소개, 일곱 멤버의 개성을 드러내는 인터뷰와 신년 인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ENHYPEN은 18일 방송된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서 ‘Given-Taken’ 퍼포먼스를 풀버전으로 처음 선보였다. 방송 직후 ‘ENHYPEN’, ‘댄스 브레이크’ 등 관련 키워드가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했고,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ENHYPEN은 내달 6일과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옛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2021 ENHYPEN FANMEETING <EN-CONNECT>’를 개최한다. 팬미팅 이틀째 행사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