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톱4 더블레스, ‘가요무대’ 입성 “설레고 감사”

입력 2021-03-15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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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이 낳은 스타 더블레스(최도진, 이사야, 이하준)가 KBS1 ‘가요무대’에 처음으로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더블레스는 지난 1월 종영한 ‘트로트의 민족’에서 천상의 화음을 선보여 안성준-김소연-김재롱에 이어 ‘톱4’에 안착한 뮤지컬 배우 출신 3인조. 외모-가창력-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갖췄다는 극찬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본격적으로 트로트 그룹 활동을 시작하게 된 더블레스는 바로 그 첫 무대로 KBS1 '가요무대‘에 선다. 이들은 15일(오늘) ’가요무대‘를 통해 더블레스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우선 최도진은 “‘트로트의 민족’ 후 새롭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 더블레스를 앞으로도 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하준은 “평소 즐겨보던 ‘가요무대’에서 노래하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좋은 모습,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사야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좋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설레고 영광이다. 더블레스만의 매력을 멋지게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더블레스의 소속사인 KDH엔터테인먼트는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를 갖춘 전천후 트로트 그룹 더블레스가 올해부터 전방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새로운 음반은 물론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날 것이며, 뮤지컬 배우 출신인 점을 살려서 향후 드라마, 광고 등에서도 맹활약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블레스가 출연한 KBS1 ‘가요무대’는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DH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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