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 섬기는 삶”…‘부활’ 26일 재개봉

입력 2021-03-16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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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의 재개봉을 앞두고 이태석 신부의 삶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린리프센터 켄트키스 소장은 "이태석 신부의 삶이 섬기는 지도자의 정확한 사례" 라고 평가했다. ‘부활’ 개봉 당시 이태석 신부는 구성원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리더십의 상징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은 "스웨덴과 덴마크의 권력층의 비리가 없는 이유가 특권이 없기 때문"이라며 "국내 실정에도 던지는 메시지가 많다"고 평가했다.

국내서도 이태석 신부의 리더십이 화제다. 연세대, 인제대를 비롯해 전국 교육계에서 이태석 신부의 리더십을 통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화 "부활" 개봉 당시에도 상영회 신청이 쇄도한 바 있다.

이번 재개봉을 통해 이태석 신부의 삶과 리더십이 재조명될 전망이다.

영화 "부활" 은 오는 3월 26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통해 재개봉된다.

<사진제공 이태석 재단>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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