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옥, 영화 ‘컴백홈’ 출연 확정…송새벽과 호흡 [공식]

입력 2021-04-13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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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중옥이 영화 ‘컴백홈’(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컴백홈’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발버둥 치는 한 남자가 고향에서 옛 친구들을 재회하며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로,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이경영, 오대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을 확정하며 화제가 모아지고 있다.

이중옥은 극중 ‘준철’ 역으로 분한다. 준철은 기세(송새벽 분)의 고향 친구로 고향을 찾은 기세와 재회하며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인물이다.

이중옥은 그동안 OCN ‘손 THE GUEST’와 OCN ‘타인은 지옥이다’, tvN ‘방법’ 등의 작품을 통해 장르물에 특화된 존재감을 발하며 극에 재미를 더해 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과 ‘히트맨’(최원섭 감독), KBS2 드라마 ‘좀비탐정’ 등에서 뽀글머리는 물론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캐릭터들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특유의 능글맞은 코믹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영화 ‘컴백홈’을 통해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와 호흡, 그리고 다시 한번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안겨줄 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영화 ‘컴백홈’은 4월 11일 크랭크인 하며,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TV리포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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