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유리 “난소 나이 48세, 아이 너무 가지고 싶었다”

입력 2021-05-02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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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사유리 “난소 나이 48세, 아이 너무 가지고 싶었다”

방송인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가 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와 아들 젠이 새로운 가족으로 등장했다.

이날 사유리는 “4개월차 슈퍼맨이 된 사유리”라며 “엄마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아들 젠을 출산한 그는 “몇 년 전부터 엄마가 되고 싶었다. 난소 나이가 48세라고 나와서 급해졌다. 아이를 너무 가지고 싶었기에 어두운 터널 속에 있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사유리는 “‘싱글맘 만세’라는 마음은 없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었지만 당장 시험관을 하지 않으면 평생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말에 시험관을 결정했다. 한국에서는 시험관을 할 수 없어서 일본에서 시험관을 하고 왔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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