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美 뉴욕 타임스퀘어에 떴다

입력 2021-06-03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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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뉴욕 타임스퀘어를 빛내며 글로벌 대세의 면모를 입증했다.

3일 후즈팬TV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는 최근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를 발표한 에버글로우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장식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에버글로우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뉴욕 거리의 중심에서 컴백을 알리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광판 속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존재감도 돋보인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의 프로모션 일환인 이번 전광판은 타임스퀘어의 심장부로 알려져 있는 ‘tkts’의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가로 약 47m, 세로 약 28m에 달하는 대형 크기인 만큼 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에버글로우는 국내 대형 전광판도 화려하게 장식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측은 서울 올림픽대교 부근의 전광판에 에버글로우의 사진을 내세웠다. 에버글로우의 인기 상승세를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에버글로우는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로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0만뷰, 3일 만에 2000만뷰, 5일 만에 3000만뷰, 6일 만에 4000만뷰에 이어 8일만에 5000만뷰를 돌파했다. 또 유튜브 월드와이드 데일리 차트(2021.5.31.집계 기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지난 1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 첫 주 만에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도 에버글로우는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거침 없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만큼 이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운 기록을 써내려갈지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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