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나혼자산다’ 성훈, 양희와 바다 데이트…로망 실현

입력 2021-06-04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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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시원한 바다 위 데이트를 즐긴다. 양희와 함께 레저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성훈은 집사들의 로망인 패들보딩에 나서 겁이 많은 양희와 동반 탑승에 성공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첫 패들보딩에 나선다.

양희를 위해 ‘개캉스’를 떠난 성훈은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수상 레저 스포츠인 패들보드에 첫 입문한다. 패들보드 경험이 없는 성훈은 먼저 패들보드 타는 자세부터 노 젓는 법까지 차근차근 배운 후 바다로 향한다.

실전에 돌입한 성훈은 패들보드 위에 한번에 올라타며 ‘아쿠아 방’다운 실력을 발휘, 바다 위 힐링을 만끽했다는 전언이다.

혼자서 연습을 마친 성훈은 “양희가 될까”라는 걱정을 하며 침착하게 양희를 패들보드에 태운다. 성훈이 물을 무서워하는 양희와 함께 패들보드 동반 탑승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패들보드 위에서 성훈의 품 속에 안긴 양희의 모습이 포착돼 양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양희와 함께 한바탕 물놀이에 녹초가 된 성훈은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성훈이 “다 필요없어”라며 꺼내든 것은 라면 두 봉지. 우여곡절 끝에 대파와 버섯을 넣은 라면을 끓인 성훈은 집게로 폭풍 흡입해 단 세 입 만에 라면 두 봉지를 클리어했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4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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