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송가인 ‘풍류대장’ 론칭, 9월 첫방 확정 [공식]

입력 2021-07-20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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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음악 예능의 또다른 히트작이 될 신규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 찾아온다.

9월 첫 방송되는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즐기는 국악’이 무엇인지 보여줄 국악계 실력자들이 다수 참가해 음악 예능의 신기원을 열 예정이다.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갬성캠핑’의 황교진 CP가 기획을 맡는다.

경연에는 국악계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로 ‘희한하게 익숙하지만 아름답게 낯선’ 음악을 선보일 예정. 또한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소리꾼들의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며 진짜 ‘K-흥’이 무엇인지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놀 줄 아는 소리꾼들 사이에서도 가장 풍류 넘치는 모습으로 ‘풍류대장’의 자리에 오를 사람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풍류대장’은 전현무가 MC를 맡는다. ‘히든싱어’ ‘팬텀싱어’ ‘슈퍼밴드’ 시리즈로 이미 JTBC 음악 예능과의 인연이 깊은 전현무는 ‘풍류대장’에서도 음악 예능에 최적화된 MC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는 것은 물론, 특유의 흥과 넘치는 열정으로 현장의 열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국 대중음악계의 레전드 김종진, 깊은 감성의 천재 아티스트 이적, 소울을 노래하는 알앤비 여제 박정현, 발라드 황태자 성시경이 프로그램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이어 판소리 경력 20년의 신 국민가수 송가인, 퍼포먼스 장인 2PM 우영, K팝의 현주소를 짚어줄 아이돌 대표 마마무 솔라가 젊은 세대의 ‘힙한’ 감성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나이와 음악 장르를 불문한 심사위원들의 만남과 그들이 보여줄 시너지는 참가자들이 보여줄 무대에 이어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짜 ‘힙한’ 국악이 무엇인지 보여줄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은 9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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