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정준하 “‘무도’ 미련 남아, 재결합 하면 무조건”

입력 2021-07-20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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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정준하 “‘무도’ 미련 남아, 재결합 하면 무조건”

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0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뜻밖의 겁쟁이 특집으로 정준하, 박주호, 최현호, 서태훈이 출연했다.

‘무한도전’ 마지막회를 아직 못 봤다는 정준하. 그는 “못 본 게 아니라 안 보게 되더라. 내키지 않았다. 떠나보내기 싫었는지, 인정하기 싫었는지 안 보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정준하는 ‘비디오스타’ 제작진이 ‘무한도전’ 마지막회를 보여주자 “저런 걸 틀어주다니 잔인하다. 못 보겠다. 지금도 무도 생각하면 다음 주에 다시 만나서 할 것 같다. 미련이 남아서 못 떠나 보내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무한도전’을 다시 한다면 내가 제일 먼저 달려갈 것이다. 아쉬움이 많다. 나이는 많이 먹었지만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꿈도 많이 꿨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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